'비정상회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하루 세끼 한우 먹고파"

입력 2014-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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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의 한우 사랑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 첫 회에는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제임스 후퍼, 에네스 카야, 줄리안,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스눅스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그리고 게스트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에게 1억원의 사기를 당했다. 지금도 갚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그 돈을 다 되돌려 받는다면 뭘 하고 싶나"라는 '비정상회담' MC들의 질문에 "하루 세끼 다 한우를 먹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좋아하는 부위에 대해 "꽃등심이나 안창살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회식은 제가 부담하기로 했는데, 한우로 하겠다. 김밥집에서 할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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