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류옌, 서로 열애설 부인..."오보 주범은 중국 언론? 부모님 만난 것도 설정이라는데..."

입력 2014-07-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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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열애설 부인

2PM 멤버 찬성이 중국 여배우 류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류옌(34)은 지난 4일 친구의 신작 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연인이 됐다"고 직접 밝혔다.

그녀의 말이 사실일 경우, 중국의 '우결'로 불리는 후베이위성TV의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에 동반 출연한 중국의 여배우 류옌과 2PM 찬성이 가상연인에서 실제연인이 된 셈이다.

류옌에 의하면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 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류옌은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이름을 숨기려다 진행자들의 끈질긴 요구 끝에 "'10살 연하' 2PM 찬성"이라고 실토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찬성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류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중국 쪽의 보도가 잘못된 것 같다"고 밝혔다.

류옌 측 역시 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가상 연애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이것은 프로그램의 설정이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찬성이 류옌의 부모님을 만났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가상 연애프로그램 '사랑한다면' 속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찬성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찬성 열애설 부인, 10살 차이 대박" "찬성 열애설 부인, 당연하지 그럴 줄 알았어" "류옌도 부인했으면 말 다했지. 오보 주범은 중국 언론" "찬성 열애설 부인, 이래서야 중국서 무서워서 프로그램 찍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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