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낮술로 친해진 사연… "폭탄주 최고? 상상만 해도 웃겨"

입력 2014-07-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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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김창완(60)과 아이유(21)가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뮤직 캠프'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창완은 "두 분이 39세라는 나이차를 극복 한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유와는 나이차가 안 느껴진다"고 답했다.

김창완은 "나이라는 건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음악이라는 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친해진 게 아닐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경규가 "두 분이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낮술이라는 게 정말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 했다.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주셨다"며 흐뭇해했다. 김창완은 좋아하는 술에 대해 "아무래도 제일 편한 건 섞어 마시는 거(폭탄주)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가까워지려면 역시 술?" "'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폭탄주가 최고? 상상만 해도 웃겨" "'힐링캠프' 김창완-아이유, 주당대결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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