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축구연맹)
2014 브라질월드컵이 지금까지 역대 2위의 관중을 모았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까지 마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 총 60경기의 전체 관중은 316만5000여명이다”고 보도한 바를 전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5만 2762명이다. 이는 역대 2위의 기록이다.
1994 미국월드컵이 52경기의 평균 관중 수 6만 8991명으로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다.
델리아 피셔 FIFA 대변인은 이 매체를 통해 “미국 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커서 한동안 기록은 깨지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