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일 NHN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2.3% 하향조정 제시했다.
송인애 연구원은 “일본과 미국은 올해 말 내년 초에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비디오게임기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서 올해가 향후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로, 극단적으로 올해 전략적인 대응이 미진할 경우 향후 해외 사업전망을 무조건적으로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중에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신문법과 웹 게임 규제에 따른 아이템중개사이트의 웹 게임 머니 거래중단 실시가 리스크요인이 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가늠하기 어렵고 8월 이후의 트래픽 지표 확인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