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네이마르 부상에 “곧 돌아오리라 믿는다”

입력 2014-07-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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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컴 페이스북)

데이비드 베컴이 네이마르 부상소식을 듣고 소감을 전했다.

베컴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마르 부상에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다. 네이마르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곧 건강해져서 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그 사진 안에는 베컴과 네이마르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담겨있다. 배경과 옷은 매번 다르지만 포즈와 표정은 매번 똑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네이마르는 5일 오전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해서 후반 41분 수니가에게 허리 부분을 가격 당하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쓰러진 네이마르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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