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해외수주금액 전망치 초과 예상 - 미래證

입력 2006-08-02 15:17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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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기존 ‘매수’와 6만7000원을유지 제시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Shell사의 GTL 프로젝트 이후 바로 ExxonMobile 사의 GTL 프로젝트도 조만간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약20여개의 GTL 공사가 2010년까지 추가적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GTL 프로젝트 수주는 향후 관련분야의 추가적 수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변 연구원은 “지속되는 해외플랜트 수주호조에 힘입어 현대건설의 2006년 해외수주금액은 당초 전망치 2.4조원을 크게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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