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주가 추이. 블룸버그
애플의 2분기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라이언 화이트 캔터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하고 이는 지난 9개월 평균 10%를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대만 부품업체들의 동향을 감안할 때 애플의 2분기 매출이 20~21% 늘어날 것”이라며 하반기 차세대 아이폰과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플의 차기 제품이 회사의 혁신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면서 큰 화면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의 주가는 신제품 출시 기대로 지난 3개월 동안 27% 급등했다.
나스닥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1.23% 오른 95.1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