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주 데뷔 화제 왜?…보아 앞에서 ‘리틀보아’ 인정받은 인재

입력 2014-07-07 16:30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 전민주, 전민주 데뷔, 전민주 리틀보아, 전민주 K팝스타, 전민주 뮤직비디오

‘리틀보아’ 전민주의 데뷔 소식에 가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민주는 2012년 SBS ‘K팝스타2’에서 톱8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가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15일 데뷔곡 ‘별’ 발표를 예고했다.

전민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공개는 싸이 ‘행오버’ 이효리 ‘유고걸’을 연출했던 차은택 감독 작품에 대한 신뢰감 때문이다. 여기에 전민주의 뛰어난 재능이 합쳐지면서 기대할 만한 작품이 탄생했다.

전민주는 ‘K팝스타2’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시(Toxie)’를 완벽에 가깝게 선보여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춤추면서 노래할 줄 안다”는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노래만 하는 참가자에 비해 춤추면서 노래를 하면 점수를 더 줄 수 밖에 없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보아 역시 “댄스가수로서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민주의 가능성을 점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