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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한국정책포럼 회장(왼쪽)과 백순엽 다인디지컬처 대표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인디지컬처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정책포럼과 ‘국가 지능형 3D 시각화 도면정보 구축’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 3D 시각화 도면정보는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건물·선박·공장·공공시설 등을 컴퓨터상에서 3차원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구조를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다인디지컬처와 한국정책포럼은 재난안전대책의 하나로 지능형 3차원 시각화 도면정도 구축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제도 도입을 건의하는 등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백순엽 다인디지컬처 대표는 “국가 재난안전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이슈를 이끌어 온 한국정책포럼과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며 “국가 지능형 3D시각화 도면정보 구축의 중요성과 법제화 필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