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컴백 현아, 댄서 오디션 예심 1000여 명 지원… 10시간 동안 진행

입력 2014-07-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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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활동을 앞둔 현아가 함께 무대에 설 크루를 찾아 나섰다.

현아는 6일 압구정 예홀에서 큐브 댄서 오디션 ‘플레이백, 현아(PLAYBACK, HYUNA)’를 열고 댄서들을 선발하는 예심을 진행했다. ‘플레이 백’은 솔로 음반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현아가 활동하는 기간 내내 무대에 함께 서는 크루를 찾아 나서는 신개념 오디션이다.

오디션 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에서 모여든 댄서 및 가수 지망생들 1000여 명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장접수만 600여 명이 지원, 총 1000여 명의 다양한 지원자들이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1차 선발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큐베이팅을 책임지는 신인개발팀과 퍼포먼스 디렉팅을 담당하는 김세환 단장이 책임졌다. 현아는 솔로음반 준비 중에 잠시 현장을 찾아 열띤 열기 속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을 관람했다. 지원자들에게 현아의 깜짝 방문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오디션은 정오부터 밤 9시가 넘은 시각까지 계속됐고, 미션을 통한 오디션과 프리스타일 댄스 오디션으로 나눠 다각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플레이백’을 통해 선발된 댄서들은 최종적으로 현아와 새 음반활동의 퍼포먼스 연습을 거쳐 각종 방송 무대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현아는 7월 중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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