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몽골 홈스쿨링 금전적 문제, 간장에 밥 말아먹어”

입력 2014-07-07 15: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SBS)

SBS ‘K팝스타2’ 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남매 뮤지션 악동뮤지션이 가난한 과거를 회상했다.

악동뮤지션은 7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서 몽골 홈스쿨링 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초등학교 때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로 건너가 살게 됐고, 부모님의 제안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홈스쿨링을 하게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간장에 밥을 말아 먹었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