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100만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정우성·이범수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현빈이 주연한 영화 '역린'의 흥행기록을 추월한 결과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는 지난 주말 92만5천803명이 관람해 '트랜스포머4'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내기바둑을 소재로 복수극을 그린 '신의 한 수'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나흘간 118만1209명을 끌어 모았다.
신의 한 수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네티즌은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예상했던 일" "신의 한 수 100만 관객 올 개봉 영화중 최단시간 기록" "신의 한 수 100만 관객, 역린보다 빨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4'는 12일 만에 누적관객 수 415만6896명을 기록해 4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