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가 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후원한다.
TNT코리아는 2일 "올해로 8회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전세계 22개국에서 출품된 76편의 영화필름 및 제반물품 등의 안전한 운송과 통관, 그리고 국내 배송 등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김종철 TNT코리아 사장은 "국내외 젊은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는데, SIYFF가 영화 축제를 통해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는 점을 주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TNT코리아는 세계보도사진전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발 등 각종 문화행사와 UN 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진행하는 기아추방운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