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필요 - CJ투자증권

입력 2006-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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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일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만5500원으로 내려잡았다.

심규선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저조의 원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기발생 미보고손해액(IBNR,Incurred But NotReported) 적립 ▲성과급지급 ▲예금보험료 발생으로 합산비율이 크게 상승하여 보험영업손실이 전년동기에 비해 591억원이나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장 문제가 되는 사항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이는 사고율이 상승하였고 2006년 1월부터 동부화재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경쟁사에 비해 상승하였는데, 언더라이팅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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