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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이신탐 스틸컷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찬성(24)이 중국 방송인 류옌(34)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이은 한중 스타 커플의 면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류옌이 지난 4일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현재 2PM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찬성의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심지어 찬성의 부모님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주장했다.
찬성과 류옌은 후베이위성TV의 가상 연애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류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중 스타들의 연이은 결혼 발표가 있었다. 영화 ‘만추’의 김태용(45) 감독은 중국 배우 탕웨이(35)와 결혼을 발표했고, 채림(35)은 오는 10월 가오쯔치(33)와 화촉을 밝힌다.
네티즌들은 “올해 들어 놀라운 한중 커플의 결혼 소식이 들리고 있다”, “채림 주고 탕웨이 받고, 찬성 주고?”, “한중 커플의 등장 이젠 놀랍지도 않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