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축구연맹)
미국 언론이 2014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부상당한 브라질의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가 회복 가능하다고 알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5일 오전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콜롬비아와 8강전에 선발 출전해서 후반 41분 수니가에게 허리 부분을 가격 당하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쓰러진 네이마르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 매체는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오늘 좋은 소식을 받았다. 그는 휴식 후 완전하게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팀닥터 호세 루이스 룬코가 이날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경 손상은 없기에 걸을 수 있다. 나중에 선수로서 문제가 발생할 것은 어떤 것도 없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세 번째 요추의 왼쪽 옆을 골절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마르는 상파울루에 가까운 브라질 해안에 있는 집에서 회복을 하기 위해 이날 헬기로 팀 훈련 시설을 떠났다.
네이마르는 이날 “나의 꿈은 월드컵 결승전에서 활약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발생한 일이 아니다. 이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브라질은 결승에서 승리하고 나는 그것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