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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야시엘 푸이그(24ㆍ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2년 만에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최종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푸이그는 여기에 내셔널리그 팀 외야수 부문에서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 카를로스 고메스(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별들의 잔치’ 초대장을 당당히 거머쥐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두 일본인 선발 투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6일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