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남녀’ 이원종ㆍ변정수, 인도네시아 여행

입력 2014-07-07 08:44

김하양 인턴 기자 white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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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변정수와 이원종이 인도네시아 여행을 소개한다.

변정수는 7일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의 비경으로 알려진 티망 해변으로 간다. 바다 건너 뚝 떨어진 작은 돌섬과 연결된 케이블카로 인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 공중 케이블카는 파도 최대높이가 10m에 이르기 때문에 배를 띄울 수 없어 만들어졌다. 절벽 높이 50여 미터, 돌섬까지 100여m 거리에 설치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변정수는 “나 고소공포증 있단 말이야! 그냥 포기할래!”라고 외쳐 탑승 여부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여행 중 먹방에 심취한 이원종은 ‘자바섬의 파리’로 불리는 반둥으로 간다. 이원종의 방문에 인도네시아 최고 미녀스타가 하루를 통째로 비우고 그를 반겼다. 그녀는 축구선수 박지성, 아이돌 가수 2PM 등 한국의 스타는 다 만나봤다는데, 중년의 이원종을 만난 소감은 어땠을지도 주목된다.

이원종이 먹방 여행 중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외쳐줘야죠, 심봤다!”라고 외친 음식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행남녀’는 7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