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시청률 11.0% 기록… 두 자릿수 진입해 ‘훨훨’

입력 2014-07-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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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텔킹’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는 11.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5회 방송분이 11.3%의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호텔킹’ 26회 방송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백미녀(김해숙 분)가 자신의 친엄마임을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완은 백미녀를 검찰에 고발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로먼리(진태현 분)는 재완에게 어머니를 고발하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이를 듣고 백미녀를 회장 자리에서 해임시키기로 했지만, 미녀가 호텔을 부도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결국 미녀를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미녀가 검찰에 체포돼 끌려간 후 재완은 의문의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모네(이다해 분)는 백미녀가 재완의 엄마임을 알려 오열하는 모습을 보엿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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