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시청률, 주말극 1위…최웅 김지호에 기억상실증 연기

입력 2014-07-07 07:4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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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전국기준 26.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2.8%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진(최웅)이 동옥(김지호)을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동옥과의 함께한 아픈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것. 동옥은 "진짜 기억 안나요? 내가 누군지 기억 안 나느냐"고 물었고, 우진은 모르는척 했다.

'참좋은시절'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시청률, 최웅 김지호 어떻게 되는걸까" "'참좋은시절' 시청률, 30% 벽은 높은가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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