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안방극장 상륙후 남성팬들 뜨거운 반응..."영화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

입력 2014-07-0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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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IPTV 서비스가 시작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영화를 감상한 남성 팬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는 영화 개봉 이전부터 이태임의 숨막히는 섹시함이 주목을 받았던 바 있던 작품이다.

극 중 이태임은 끝없는 욕망을 지닌 남자 이환(이민기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개봉 이전 스틸컷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탓에 안방극장에서 상영이 시작된 이후 '황제를 위하여'의 인기는 연일 상승곡선을 긋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이태임의 노출 수위가 워낙 높은 탓에 온라인상에서는 '이태임 베드신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베드신 영상이 유출됐을 정도였다. 이에 대해 제작사측은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SNS 등을 통해 영화 속 이태임 베드신 영상이 유출됐지만 현재 모두 삭제 조치를 마쳤다"고 밝히며 "더이상 영상이 확산되고 있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IPTV를 통해 '황제를 위하여'를 접한 네티즌은 "'황제를 위하여',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태임밖에 안보인다",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영화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그냥 최고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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