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최희-파비앙', '박준금-지상렬'까지..."6일, 야구장은 커플 데이?"

입력 2014-07-07 02: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장신영-강경준(사진 상단), 최희-파비앙(사진 중단), 박준금-지상렬(사진 하단)(사진=각 방송 영상 캡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경남 마산창원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취소됐고 서울 잠실구장과 서울 목동구장 등 두 군데에서만 열렸다.

하지만 잠실구장과 목동구장 등 단 두 곳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뜻밖의 연예인들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목동구장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각각 시구와 시타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간의 경기에 앞서 시투와 시타를 한 박준금과 지상렬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커플이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경기장으로 들어서면서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잠실구장에서는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 그리고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최희-파비앙 그리고 장신영-강경준은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은 아니지만 방송사의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최희와 파비앙은 실제 커플은 아니지만 방송 녹화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최희가 파비앙에게 야구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관심을 모았다.

반면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가상이나 녹화가 아닌 실제 커플로 이들은 지난 2013년 8월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6일 잠실과 목동에 등장한 연예인 커플들에 대해 네티즌은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실제 커플이라 그런지 정말 보기 좋다" "최희 파비앙, 녹화 때문이라지만 야구장 데이트 부럽다" "지상렬 박준금 커플은 뜬금없긴 하지만 정말 재밌는거 같음" "장신영-강경준, 최희-파비앙, 박준금-지상렬 등...6일 야구장은 커플데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