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혜원, 안정환-김성주 사이 '질투'?…"너무 다정해"

입력 2014-07-06 17:21

아빠어디가 이혜원 안정환 김성주

(사진=MBC)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 부인 이혜원이 김성주와 안정환의 관계를 질투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는 월드컵 중계팀의 김성주와 안정환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렸다.

월드컵 중계 때문에 몇 주 동안 동고동락 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더 친밀해진 사이가 됐다. 안정환은 챙길게 많다고 툴툴대면서도, 김성주 입가에 묻은 음식을 맨 손으로 떼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남자 사이에 앉아있던 이혜원은 “둘 사이에 껴서 뻘쭘하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샘날 것 같다”며 농담 섞인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은 “김성주가 나를 졸졸 쫓아다닌다. 해설 말고 아무 것도 못 한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김성주 보기 좋다" "'아빠 어디가' 이혜원 안정환, 너무 잘 어울린다" "'아빠 어디가' 이혜원, 안정환-김성주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