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세쌍둥이 공개 “일어나면 재앙 시작”

입력 2014-07-06 17:0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자신의 세 쌍둥이 아들 송대한-민국-만세를 공개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소식을 알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첫 등장해 자신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성장 동영상을 보여줬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탄생 순간부터 걸음마를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은 “대한이는 장남 같다. 둘째는 셈이 많아 딱 둘째 같다. 셋째는 자유로운 영혼이다”고 아들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서 송일국은 “일어나면 재앙의 시작이다”며 초췌한 모습으로 일어나 아이들의 아침밥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집 좋은데서 사네”, “송일국 쌍둥이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합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