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비상경영 돌입…“시장활력 제고에 역량 집중”

한국거래소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자본시장 활력 제고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4일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 한국거래소는 시장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거래소는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결의하고, 최근 처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조직발전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과제를 도출했다”며 “경영혁신 및 비상경영체제 전환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선진거래소 도약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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