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출생비밀 알게 되나… 6회서 복수극 본격 시작

입력 2014-07-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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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사진=화면 캡처)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출생의 비밀에 접근해 복수극이 본격 가열될 전망이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5회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친아버지의 정체가 언급돼 복수극의 서막을 예고했다.

병세가 깊어진 안씨(이용이 분)는 손녀 서인애에게 “네 아버지다”며 신문자료를 건넸고, 건네 받은 자료를 확인한 서인애는 경악을 금치 못해 눈물을 흘렸다. 서인애는 “성공해서 복수하라”는 말을 새기며 아버지의 정보가 담긴 신문을 손에 쥔 채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어린 시절 정보부 박영태(정웅인 분)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서인애는 어머니와 함께 목숨을 잃은 사촌여동생 서인애의 이름으로 살아왔다. 이후 그는 박영태에 의해 한갑수(맹상훈 분)와 친구 한광철(정경호 분)까지 죽게되자 박영태를 향한 복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한갑수의 아들이자 한광철의 형인 한광훈(류수영 분)은 야망 때문에 자신의 복수를 포기한 채 천태웅(차인표 분) 장군을 따르며 박영태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거뒀다. 광훈은 박영태가 정치적 사인의 뒤처리에는 꼭 결부돼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무서운 사람임을 알게 돼 생각에 잠긴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방송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눈물 연기 절절해”,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복수 시작할까”, “끝없는사랑 황정음 정웅인만 복수하는 게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끝없는 사랑’ 6회는 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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