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북부 무더위 계속...태풍 너구리는 내일 일본 접근

입력 2014-07-06 08:35수정 2014-07-06 08:41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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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6일 무척 덥고 충청과 남부에서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북부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30~80mm, 남해안에는 20~60mm, 충청과 전북·경북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서귀포시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한 제 8호 태풍 '너구리'는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너구리는 내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날씨 #너구리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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