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조성모가 과거 CF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널 깨물어주고 싶어"를 무대 위에서 똑같이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특집 1탄올 'Hot 여름 Cool하게'라는 이름으로 전파를 탔다. 조성모는 이날 임정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고 두 사람은 여름철 사랑받는 한국인 애창곡 중 하나인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을 함께 노래했다.
조성모와 임정희는 즐거운 무대를 꾸몄고 특히 조성모는 곡 후반부에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과거 CF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뷰를 통해 조성모는 "리허설때도 '널 깨물어주고 싶어' 때문에 말이 많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PD님께서 이걸 해야만 30표를 더 받는다고 해서 무리수를 뒀다"고 밝혀 더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조성모와 임정희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4점을 받아 정동하&딕펑스를 누르고 새로운 1승을 달성했다.
조성모의 깜찍 표정 재현에 네티즌은 "조성모, 당시 CF 정말 충격이었는데" "조성모, 그래도 다시 뜨게 되는 것도 바로 그 CF 때문이라니 아이러니하다" "조성모,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