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정준하 세미프로 클래스 출전 과정 공개…돌발사고로 심적부담↑

입력 2014-07-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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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 출전을 앞둔 MBC '무한도전' 멤버 4인의 레이스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5일(토) 6일(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무한도전' 멤버 4인이 출전한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세미프로 클래스에, 노홍철과 하하는 아마추어 클래스에 나눠 참가, 드디어 레이서로서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출전 선수로 선발된 4인은 촬영이 아닌 날에도 수시로 서킷을 찾아 연습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대회 준비를 하는 한편 훈련 중 일어난 크고 작은 충돌 사고와 돌발 상황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심리적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진 상황이다. 레이싱이 체력 소모가 많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인 만큼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다스려야 하는 멤버들의 고충이 컸다. 동시에 같은 클래스에 출전하는 유재석과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 사이에 은근한 견제와 자존심 싸움까지 있었다고.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솔직하고도 복잡한 속마음과 박진감 넘치는 현장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킷 위를 거침없이 달리는 남자들의 레이서 도전기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오늘 꼭 본방사수"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유재석 사고 당하고 정말 위험한 종목이야"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이번주 경기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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