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ㆍ정인영, 독일 승리 예언 적중… 프랑스 꺾고 4강행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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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공식 홈페이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다시 적중해 화제다.

독일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독일은 대회 참가국 가운데 4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4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 독일이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알제리전에서 많이 배운 독일이 전열을 정비하고 프랑스를 넘다”라는 짧은 생각을 덧붙이며 독일의 4강행을 점쳤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대로 이날 독일은 전반 초반 나온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KBS의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독일의 승리를 예상하며 결과를 적중시켰다.

한편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다시 적중하자 네티즌은 “이영표 예언, 이제 정말 무섭다”, “이영표를 국대 감독으로!”, “아쉽게도 스코어는 이영표가 못 맞췄네”, “독일과 프랑스 정말 재미있는 한 판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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