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병만족이 수쿠리강의 경관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병만족이 브라질의 여섯번째 보석 수쿠리강으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수쿠리강의 물은 수정처럼 투명한 것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으로 꼽히는 곳이다.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수쿠리강에 간 병만족은 하지만 현지인들이 선크림도 바르지 못하게 하고 수영조차 금지시켜 실망스러움을 표현했다. 봉태규는 "선크림도 바르지 못하게 해서 너무 까다롭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봉태규는 "직접 가보니 이해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수쿠리강의 아름다운 경관에 배성재는 "강바닥이 거대한 물고기 비늘 같다"고 말하며 "보고만 있었는데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라는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오종혁 역시 "너무 좋아서 이게 방송이라는 것을 잊었다. 여기가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