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설현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면서 AOA의 ‘단발머리’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설현의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설현은 크롭트 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을 한 채 남다른 포스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탄력 있는 피부와 균형 잡힌 몸매와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음 “AOA 설현 과거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중3 맞나?” “AOA 설현 과거 사진이 지금보다 더 섹시한 듯. 타고난 미모구나” “AOA 설현 과거 사진 본 후 ‘단발머리’ 뮤비 다시 봤다. 진짜 타고난 미녀인 것 같다” “AOA 설현 과거에도 예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현의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단발머리’의 커버 열풍에도 불이 짚혀졌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는 AOA ‘단발머리’ 커버 영상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발매 보름이 채 되지 않은 7월 4일 현재 인터넷에는 이미 수 백여의 ‘단발머리’ 커버 댄스 영상이 업로드 돼 AOA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나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썸댄스’를 비롯한 AOA 단발머리 포인트 안무를 완벽 소화하는 커버 영상에 국내외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AOA가 이번 ‘단발머리’ 활동으로 포인트 안무뿐 아니라 무대 의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커버 영상에서도 AOA의 코스튬을 재현한 장면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 의상에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AOA가 아시아 팬들 뿐만 아니라 커버 문화를 즐기는 유럽-미주지역의 K-POP 팬들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AOA는 ‘단발머리’로 음원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