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차량사고 등 ‘스피드레이서’ 특집… 레이스 준비 현장 공개

입력 2014-07-04 22:09

유재석 차량사고

(사진=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레이스 준비 현장을 공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KSF 출전을 앞둔 멤버 4인의 레이스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5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KSF에 ‘무한도전’ 멤버 4인이 출전한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세미프로 클래스에, 노홍철과 하하는 아마추어 클래스에 나눠 참가해 레이서로서 첫 데뷔전을 치른다.

출전 선수로 선발된 4인은 촬영이 아닌 날에도 수시로 서킷을 찾아 연습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대회 준비를 해왔다. 그러는 과정에서 유재석 차량사고를 포함해 훈련 중 일어난 크고 작은 충돌 사고와 돌발 상황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심리적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진 상황.

레이싱이 체력 소모가 많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인 만큼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다스려야 하는 멤버들의 고충이 컸다. 동시에 같은 클래스에 출전하는 유재석과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 사이에 은근한 견제와 자존심 싸움까지 있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