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에릭 성준, ‘연애의 발견’ 대본 리딩… 스냅백-티셔츠-청바지 ‘내추럴’ 매력

입력 2014-07-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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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에릭 성준

(사진=JS픽처스)

배우 정유미, 에릭, 성준의 ‘연애의 발견’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정유미, 에릭, 성준의 첫 대본 연습 현장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 에릭, 성준은 약속이라도 한 듯 스냅백에 티셔츠,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유미, 에릭,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 김혜옥, 안석환, 성병숙, 이승준, 황석정, 정수영, 구원까지 ‘연애의 발견’ 출연진이 총 출동했다. 여기에 ‘연애의 발견’ 연출자인 김성윤 감독과 정현정 작가도 동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방송 마지막 날 즐겁게 쫑파티할 수 있도록 좋은 과정을 만들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주인공 한여름 역의 정유미는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같이 연기를 하게 돼서 행복하다. 재미있게 촬영해서 시원하게 한여름을 났으면 좋겠다”며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정유미)이 옛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와 현재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사이에서 고민하며 펼치는 연애담으로, tvN의 인기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가 집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정유미, 에릭, 성준, 윤진이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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