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방문단과 중소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는 현지 중소기업인들의 사업 활동에 필요한 상담과 연수, 공제제도 운영 등의 각종 시택을 실시하는 독립행정법인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중진공 무역조정사업전환센터를 방문해 한ㆍ일 인수합병(M&A)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세미나, 워크숍 등을 중진공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어 지난 4일엔 경기도 안산 소재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 청년창업자 육성에 대해서도 정보를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측 방문단은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와타베 토시히코 이사 겸 관동본부장, 무라카미 미키히토 국제교류센터 센터장 등 4명이 태스크포스(TF)팀으로 구성돼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