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59) 강원 강릉시장이 관광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3일 강원 강릉시 안현동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한국관광학회의 주최로 국내·외 학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관광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한국관광학회는 “동해안 최대 해변 관광지인 경포지구 노후건물 정비와 함께 ‘가시연 습지’ 복원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마련에 힘써 관광발전에 큰 동력을 부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