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영혁신 위한 ‘끝장토론’ 4일 개최

한국거래소가 4일 한 차례 연기된 ‘끝장토론’을 개최한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과 팀장급 이상 간부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끝장토론회가 개최된다. 종료 시간은 미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끝장토론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내실 있는 토론을 위해서는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토론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거래소가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데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거래소는 토론회에서 경영평가 대응방안과 거래소 이미지 개선 및 신뢰 회복 방안 등 두 가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일 예정된 토론의 진행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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