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효민, ‘나이스바디’ 솔로 데뷔… 스트레칭 댄스+스포티한 의상

입력 2014-07-04 10:46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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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나이스바디

(사진=화면 캡처)

티아라 효민이 ‘나이스바디’ 솔로 데뷔 첫 무대를 선보였다.

효민은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수록곡 ‘척했어’와 자신의 타이틀곡 ‘나이스바디’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검은색의 시스루 치마를 매치해 각선미를 노출하며 ‘척했어’를 불러 여성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서 그는 분홍색 상의와 푸른색 짧은 하의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바꿔 입고 ‘나이스바디’ 무대를 선보였다. 가느다란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패션으로, 자신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효민은 줄을 쥔채 자신의 몸매를 재고, 봉을 이용해 스트레칭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건강미를 표현했다.

효민 ‘나이스바디’는 용감한형제의 곡으로, 그루비한 오르간 사운드와 클래비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슬로우 템포의 힙합곡이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효민 ‘나이스바디’를 접한 네티즌은 “효민 나이스바디 노래 처음 들어봤다”, “효민 나이스바디 콘셉트가 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에프엑스(f(x))와 티아라 효민, 보이그룹 백퍼센트, 정준영, 태양, 비스트, 거미, AOA, 갓세븐, 단발머리, 보이프렌드, 루커스, 빅플로, 제이민, 타히티, 언터쳐블, 마마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