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리슈빌, 최고 79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4-07-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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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가구 모집에 1만1913명 청약접수… 평균 경쟁률 28.5대 1

계룡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하는 ‘센텀 리슈빌’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4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 1913명이 몰려 평균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D의 경우 13가구 모집에 103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단지 최고 경쟁률인 79.5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의 인기 이유로 ‘입지’를 꼽았다. 그는 “올 상반기 부산에 공급됐던 아파트 중 청약 광풍을 일으킨 단지들은 대부분 부산 내 손꼽히는 주거지였다”며 “‘센텀 리슈빌’이 공급되는 해운대구는 특히 센텀시티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과 상반기 분양의 마지막 해운대구 물량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 모델하우스 개관 때 호평을 들었던 넉넉한 서비스면적과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일반 민간분양 아파트의 최신 평면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8개 동, 총 753가구의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10일 당첨자발표가 있으며 15~17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됐다. 051-52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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