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일 NHN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당초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NHN은 이날 개장전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1329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507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0%, 7.7% 감소한 464억원,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계절적인 비수기에 따른 게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NHN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