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윤단비, 황신혜 능가하는 도도+시크녀 변신…부정교합+마모된 턱관절 치료

입력 2014-07-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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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6화에서 황신혜를 능가하는 시크녀가 탄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6화에서 MC 황신혜의 폭풍 질투를 유발하는 렛미인이 탄생했다.

‘렛미인4’ 6화의 주제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31세)가 6번째 렛미인으로 선정,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는 심각한 부정교합과 이로 인한 치아 문제 때문에 환하게 웃을 수가 없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어렸을 적부터 남달리 발달한 턱 때문에 놀림을 받기 일쑤였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점점 움츠러들었다. 아빠 때문에 강제로 대학을 퇴학 했어도, 생계가 어려워 엄마와 떨어져 살아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미용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닥터스와 ‘렛미인4’ MC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윤단비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모가 심했던 턱 관절을 치료받고,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어금니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과적인 치료를 받았다. 또 합숙 기간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8킬로그램이나 감량, 탄탄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얻었다. MC 황신혜처럼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모두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윤단비와 함께 ‘렛미인4’의 문을 두드린 박상은(23세), 박수빈(20세) 자매는 안타깝게 렛미인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제작진은 이들 자매가 다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피부과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렛미인 윤단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윤단비, 완벽변신했네" "렛미인 윤단비, 도도한 느낌 물씬" "렛미인 윤단비, 시크녀가 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슴 따뜻한 감동과, 반전을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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