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플투, “우리 둘이 사귄다는 얘기, 사실 아냐” 루머 해명

입력 2014-07-04 10:25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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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별바라기’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정준영, 박현빈과 그들의 팬이 출연해 ‘꽃미남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남자 팬들에 대해 “좋다. 보통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지 않나”라면서 “그렇다고 제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급하게 설명했다.

이를 들은 샤이니 멤버 키는 “두 분에 대해 오해가 있지 않았나”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환희는 “그런 얘기 진짜 많았다. 우리에 대해 루머가 진짜 많았는데, 둘이 사랑하는 사이냐, 애인 사이냐, 둘이 키스하는 거 봤다는 등의 황당한 루머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브라이언도 “남자 둘이라서 그런 얘기가 더 많았다”며 “누가 둘이 키스하는 걸 봤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강호동이 “호흡이 잘 맞아서 그런 거다”며 “남자들끼리 포옹할 수 있지 않나. 그걸 잘못보고 키스를 했다는 루머로 발전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둘의 해명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