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에 대한제당, 삼양사 등 제당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3.84%(1300원) 상승한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6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삼양사도 상승세를 보이며 6만원을 돌파했다. 삼양사는 전일 대비 5.20%(3000원) 상승하며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설탕부문의 실적이 레벨업할 것”이라며 “원당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환율 하락과 원재료결제지연(래깅) 효과로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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