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기능성 언더웨어 250만장, 최대 70% 할인”

입력 2014-07-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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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쿨소재 언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

이마트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9일까지 남성ㆍ여성ㆍ아동용 등 온 가족을 위한 ‘쿨(Cool) 언더웨어 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냉감소재 언더웨어 250만장이 준비됐다. 이마트 PL(자체브랜드)인 데이즈 쿨리즘(Daiz Coolism)을 비롯해 비비안ㆍ비너스 등 언더웨어 5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쿨 언더웨어는 에어로쿨이나 아스킨과 같은 기능성 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터치감과 함께 착용했을 때 냉감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 무더위와 장미 시즌을 앞두고 빠른 땀 흡수ㆍ건조 기능을 갖춰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기능성 언더웨어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품목으로 이마트 데이즈 쿨 언더웨어 중 남성 드로즈ㆍ트렁크, 남ㆍ여성 런닝을 최대 35% 할인해 5900원에 판매하고, 아동팬티는 8900원(5매)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 데이즈ㆍ비비안ㆍ비너스 등 브랜드 언더웨어를 1900원, 2900원, 3900원, 4900원에 균일가로 선보이며 같은 가격대 제품을 3개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주는 3+1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비비안 비너스 쿨 브라와 팬티는 20% 할인하고, 휠라ㆍ슈비너스ㆍ수아팜 등 이마트 내 브랜드샵에서 판매하는 쿨 언더웨어도 30~50% 할인한다.

한편 이마트는 쿨 언더웨어 대전과 별도로, 데이즈 언더웨어와 양말 전 품목을 3개 이상 복수 구매하면 20% 추가 에누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박맑음 언더웨어 바이어는 “이른 무더위와 장마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착용감의 기능성 쿨 언더웨어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져 이번 쿨 언더웨어 대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 아빠를 비롯해 아동까지 쿨 소재의 기능성 언더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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