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박세영, 격정적 ‘2단 양손 키스’...텐트앞 로맨스 폭발

입력 2014-07-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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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고스필름)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이상우, 박세영의 키스신 현장이 공개됐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오는 6일 방송될 ‘기분 좋은 날’ 22회에서 수줍은 키스를 선보이는 반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에서 캠핑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뜨거운 감정을 폭발시키며 키스를 나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지난 7월 초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이뤄졌다. 과감한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긴장감을 보인 두 사람은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호흡을 맞췄다.

‘기분 좋은 날’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배우들”이라며 “이별 위기의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양손 키스’를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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