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7-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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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한국금융지주 - 삼성자산운용 매각 이후 한국금융지주의 운용자회사들에 대한 가치 재평가에 관심이 확대중인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두 계열 운용사의 선전으로 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들의 이익기여 증가 중. 수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3월~12월) 당기순이익(IFRS 별도기준) 755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업계 1위 실적 달성. 효율적 비용 집행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 이어갈 것으로 기대. 동사의 2014년 순영업수익 7845억원(70.3%y-y), 영업이익 2314억원(195.1%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롯데케미칼 - 6월들어 MEG(폴리에스터의 원료)와 부타디엔(합성고무 원료) 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체 수요가 발생하면서 3분기까지 반등세 지속될 전망. 주요 메이커들의 감산에 따라 동사의 재고 또한 감소세가 지속되며 마진 또한 회복세 예상.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5169억원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에스원 -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시스템보안 가입자 수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고, 보안상품 판매 및 건물관리 사업도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60억원(+31.5%, yy), 473억원(+35.9%,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건물관리 및 BEMS 사업의 매출 기여 본격화와 시스템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홈오토메이션 수요 증가, 렌터카 관리사업 진출 등을 바탕으로 성장 기대감이 더욱 확대될 전망.

△현대글로비스 - 동사는 지난 4월 출범한 현대엠코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법인 지분 11.67% 보유.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수주잔고가 60% 증가, 올해 실적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견조한 지분법 순이익 증가 기대. 여기에 하반기 한국가스공사(KOGAS)의 LNG 전용선 사업에 입찰 예정으로 국내 해운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경쟁력 부각될 전망.

△강원랜드 - 하나로 VIP 고객이 증가하며 드랍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테이블 대비 머신 비중이 높아지며 홀드율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1/4분기에 이어 비용 통제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83억원(+9.4%, YoY), 1119억원(+20.3%,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CJ제일제당 - 중국 라이신 평균 가격이 지난 4월 저점 형성 후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내 라이신 기업들의 감산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며 글로벌 라이신 시장 지위를 강화해 온 동사가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기대. 식품 부문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보해놓은 저가 원재료가 투입돼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8000억원(+9.5%, YoY), 5117억원(+48.1%,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대림산업 - 2/4분기 이후 말레이시아 라피트 정유공장, 쿠웨이트 heavy oil 등 신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순현금 상태인 양호한 재무건전성 보유, 부진했던 해외신규 수주 우려 완화 등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4년 PBR 0.62배)에 놓여 있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삼성SDI - 지난 3월 제일모직과 1:0.44 비율로 합병을 결정, 오는 7월1일자로 합병 법인의 공식 출범이 예정돼 있으며, 동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유동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에 주목. 2/4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매출 및 BMW i3 양산 본격화에 따른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 기대.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123억원(-7.24%, y-y), 246억원(-23.8%, y-y)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LG - 동사의 자회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안정성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전망. LG전자의 경우 G3 출시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북중남미 시장 공략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 한편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업체인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점은 반도체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NAVER - 1/4분기 마케팅비용이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반면, 가입자 확보가 더욱 가속화되며 LINE에 의한 이익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 한편 LINE의 일본외 지역 매출비중은 여전히 20%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최근 출시한 LINE 쿠키런 등 게임의 경우 일본외 지역 매출액이 일본지역 매출액을 넘어서는 등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일본외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뷰웍스 - 동사는 지난해 3분기에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Carestream으로 납품을 개시하며 2013년 4/4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 지난 1/4분기에도 국제 품질 인정을 받은 엑스레이 제품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임. 향후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교체에 따라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시장 확대 추세가 지속될 전망. 또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2014년 매출액 864억원(+29.9%, YoY), 영업이익 189억원(+47.7%,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평화정공 - 현대기아차의 외형성장 수혜와 주력부품(랫치·힌지·스트라이커)으로 고객 베이스를 지속 확대 중. 인도와 중국 공장이 하반기에 완공되면 현대기아차외 매출비중이 30%까지 확대될 전망(기존 20%). 전장관련 신제품들은(Active hood·Cinching door·Power Trunk) 채택 차종이 증가하고 있어 2015년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전망이며, 신제품 효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00억원(8.1%y-y), 772억원(11.9%y-y)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ISC - 반도체 후공정에 적용되는 Silicon Rubber Test Socket 제조업체. 반도체 업황 호조로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변화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모바일 디바이스향 실리콘 러버 소켓 채용 증가가 실적을 견인. 자회사인 지멤스의 감가상각 종료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지멤스 관련 투자손실 축소로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디엔에프 - DRAM 미세화소재(DPT, High-K) 및 3D-NAND용 소재(HCDS)의 공급량 증가로 2/4분기 매출액 143억원(225.0% y-y), 영업이익 35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하며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주요 고객사의 20nm급 이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DPT, HCDS, High K 소재 등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 하반기에는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시 실적 개선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

△CJ CGV - 5월 들어 역린(354만명), 엑스맨 (279만명), 표적(272만명), 어메이징스파이더맨2(217만명, 누적 관객 수 416만명)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4~5월 누적 관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2.3%로 증가. 또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D 영화 단가인상 효과가 2/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동사의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17.0%, YoY), 618억원(+20.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미디어플렉스 - 동사는 영화 투자 및 배급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끝까지 간다’가 양호한 흥행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의 한 수’, ‘군도: 민란의 시대’ 등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증가 예상. 중국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영화시장이 급성장 중이며 동사는 지난 4월 정부의 한중 합작펀드 설립 추진(2015년 2000억원) 등에 따른 수혜 전망.

△한글과컴퓨터 - 1/4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컴오피스 가격상승 효과와 개인용오피스 정품 사용비율 상승 등으로 분기 최대실적 시현. 또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 등 대형거래선에 대한 개인용오피스 특판 매출도 시작함에 따라 향후 실적 증가에 대한 신뢰도 제고. 한컴오피스 SW가 삼성전자 태블릿PC에 신규 진입하면서 2/4분기부터 태블릿PC향 로열티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 여기에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른 씽크프리 수혜 전망도 긍정적.

△동성화인텍 - LNG보냉재 사업호조와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샌드위치판넬 공급량 지속으로 1/4분기 호실적 달성. LNG 호황으로 동사 수주기반 역시 기존 LNG선에서 F-LNG, 육상용 보냉재 등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어 성장 모멘텀 유효. 적자사업부문의 철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2~3분기 중 추가 수주와 상반기 LNG부문 설비 증설 마무리 등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영원무역 - 증설효과로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유럽 지역 신규 바이어 주문 확대, 미주 메인 바이어들의 주문 회복, 기저 효과 등으로 2/4분기에도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신규증설 관련비용 완화 및 증설된 설비라인의 생산성 효율화, 중국사업 축소,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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