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

입력 2014-07-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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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스안전촉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1994년부터 매년 가스 안전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열려 온 이번 행사는 올해 그 명칭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안전촉진대회'로 변경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진현 산업부 2차관도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가스 산업인들 모두에게 '국가 안전 시스템 혁신'이라는 과제가 부여됐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30여년간 가스 분야 무사고 실적을 달성한 삼양산업의 심용섭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가스사업자 10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 '스마트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도입한 전북에너지서비스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단체 2곳에도 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시상식을 마친 가스업계 참석자들은 삼양산업이 발표한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함께 들은 뒤 가스안전에 매진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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