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3일 한 매체는 2일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자신이 5억원의 채무로 고소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보도로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보고 더 이상 서세원과 부부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불화설에 휩싸였고, 지난 5월 서정희가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한바 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