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북한에서도 봤다

입력 2014-07-0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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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부는 3일(현지시간) 인기드라마 ‘셜록’이 지난 2012년 북한영화제에서 상영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셜록’의 북한 상영과 관련된 서류를 공개하고 북한 상영을 위해 287파운드를 판권으로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12년 평양 국제영화제에서 ‘셜록’이 상영됐다.

외교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셜록’ 상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셜록’은 영국 BBC가 제작한 시리즈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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